"오늘 하루는 우리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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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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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고 제1회 연초벌 울림마당 '성료'…전시·체험마당 등 '다채'

연초고등학교 제1회 연초벌 울림마당이 지난 23일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참여 속에서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지난 3월 개교한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의 첫 번째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1회 연초벌 울림마당'이 지난 23일 연초고 학생 및 교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열린 것. 오전 9시 개막식으로 문을 연 '연초벌 울림마당'은 전시마당, 먹거리 및 체험마당, 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울림마당 1부는 반별 장기자랑 순서로 1학년 8개 반이 합창 및 개그와 댄스 등을 선보였고, 2부는 개인별로 노래, 랩, 콩트 등 끼를 발산하는 뜨거운 무대로 꾸며졌다.

흥겨운 체험마당들도 시선을 끌었다. 헤어, 네일,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연초스타일', 퍼즐맞추기 게임인 '내 아이큐는', 팔씨름 대항전 '공부가 안되면 힘이라도' 등 22개의 개성 넘치는 체험마당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초고 학부모회는 어묵, 떢복이 등 먹거리 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앞서 강정일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이라는 설레임으로 연초벌의 향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 및 교사들이 한가득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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