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17일 수양동 농협하나로마트 2층 문화관에서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김영옥 예술단장 일행의 공연과 색소폰 연주, 째즈공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에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이재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 주민은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온 분들"이라면서 "민통 회원들은 누구보다 더 격려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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