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거제팔경라이온스클럽(회장 최석운) 회원들은 최근 자매마을인 동부면 구천마을을 찾아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족욕기 등을 이용해 마을 어르신들의 발을 주물러 주며 말벗이 돼 줬다. 발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시원하고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최석운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구천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