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의 젊은 리더 시민의 힘으로 키워야”
김한주 예비후보 후원회는 김해연 도의원을 회장으로 지난달 26일 거제시선관위에 후원회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김 후보 선거지원에 나섰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해연 도의원은 2009년 국회에서 선정한 전국 최우수 시의원으로, 경남도민일보의 ‘의정 활동이 돋보인 도의원 1위’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김 도의원은 후원회장 수락 배경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정치가 외면당하고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고 있다”며 “우리 거제에서도 진보 개혁의 시대에 걸 맞는 깨끗하고 실력 있는 정치인, 진보진영의 젊은 리더를 시민의 힘으로 키워 거제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한주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정치적 신념을 함께한 동지로서, 친한 벗으로 지켜보며 겸손함과 따뜻한 열정을 지닌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김 후보가 거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제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에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게 되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까지는 익명으로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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