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교실서 전통생활기술 배운다
천연염색 교실서 전통생활기술 배운다
  • 거제신문
  • 승인 2012.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실을 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림수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실습을 통해 자연색을 재현하고, 천연염색의 대중화 및 전통생활기술을 보급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천연염색은 양파, 소목 등 자연염료에서 색을 얻는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항균, 악취 없애기, 항알레르기성 등 각종 기능성을 겸비한 자연색을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천연염색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 수강생은 40명(오전반 20명, 오후반 20명)으로, 천연염색 전문가를 초빙해 천연염색 무늬염 내기(실크스카프 3종)를 가르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난해 교육수료자가 다시 신청 할 때에는 후순위가 된다. 수강 희망자는 시청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jinikim@korea.kr)로 신청하면 되는데, 교육비는 1만 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