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출신으로 최근까지 대구지검 검사장을 역임해 오던 신종대 변호사가 지난 4일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법무법인 청림의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신 변호사는 거제시 둔덕면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 제주, 법무부, 인천지검 검사를 지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수를 거쳐 대검찰청 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을 역임하다 통영과 창원에서 부장검사로 활약한 바 있다.
사법연수원 교수와 대검 공안기획관, 부산지검 1차장 검사를 지낸 뒤 대검 공안부장과 대구지검 검사장을 끝으로 검사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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