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GS마트 내 이불나라(사장 탁연섭)와 터키&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르하바(사장 박종주)는 고유가로 겨울을 춥게 나고 있는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이불 20채(110만 원 상당)를 지난 11일 고현동에 기탁했다.
황재우 동장은 "오늘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할 수 없는 따스함으로 기억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현동은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창구(639-4054)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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