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식사를 한 뒤 조기 정착지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박 모씨는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베풀고 용기를 줘 감사하다"면서 "통일의 주역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북한이탈주민과 정기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신변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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