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3,000억 돌파 이은 쾌거
거제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수용)이 지난해 말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여신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게 됐다.
'클린뱅크'는 전국 농협 가운데 연체비율 3% 이하, 신규여신 연체비율 2.0% 이하, 고정이하여신비율 1.55 이하, 예대비율 50% 이상을 달성한 조합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거제시축협은 예수금 3,000억원 돌파에 이은 '클린뱅크' 선정으로 지역금융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김수용 조합장은 "클린뱅크 선정은 지역경기 침체로 농가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대출고객의 신용상태 건전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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