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연합고사 닥치고 철회"
"고입 연합고사 닥치고 철회"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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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연대, 고현사거리서 시민서명운동 벌여

고입 연합고사 부활 반대를 위해 거제교육연대가 거리로 나섰다.

거제교육연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고현사거리에서 '고입연합고사 부활 반대' 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도민의 74%가 반대하는 고입 연합고사, 살인적인 경쟁시스템 고입연합고사'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에 나섰으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반대 서명을 받았다.

장윤영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시지회장은 "거제교육연대는 경남도교육청의 고입전형방법 개선안 행정예고에 반대하기 위해 지난 23일 도교육청을 항의방문하기도 했다"며 "거제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에 나와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행정예고한 2015학년도 부터의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내신성적과 선발시험을 각각 50%씩 반영한다는 내용으로 교육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인 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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