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거제지소는 귀성객과 재래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하고 지역 여행사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 3곳의 대형 전광판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표출해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황창용 소장은 "음식을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먹는 설에는 평소 보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률이 높아진다"며 "해외여행도 늘어 설사질환, 모기매개 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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