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맡겨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부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미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결성된 거제시청 쌍육회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친목도모 및 김해시청과 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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