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자금 4,700만원 지원받아
거제제일중학교(교장 김태진)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일중은 교육격차 해소자금으로 4,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은 농어촌전원학교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한 초·중학교를 선정, 도·농간 및 계층간 교육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원된 자금은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거나 학습결손 예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실정에 맞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올해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1곳, 중학교 31곳 등 총 72개 학교에 모두 54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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