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까지 융자…2월 말까지 접수
수산업 자립경영을 돕기 위한 2012년도 수산업 경영인 신청이 2월1일부터 29일까지 통영 수산사무소에서 이뤄진다.
거제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나 55세 이하의 전업 경영인이로서 어업면허를 받아 3년 이상 경영한 사람이 신청 대상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 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선도 우수 경영인과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도 포함된다.
수산업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 후계자는 5,000만 원, 전업 경영인은 7,000만 원, 선도 우수 경영인은 1억 원까지 영어기반 조성자금(연리3%,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양식기자재·어장관리선 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수산물의 보관 및 판매시설 설치, 운반차량 구입, 컴퓨터 구입 등이다.
수산업 경영인 선정은 3월 중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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