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경기 활성화 전환점 돼야
도민체전, 경기 활성화 전환점 돼야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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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숙박·식품위생업소에 이미지 제고 서한문 발송

거제시는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를 대비해 지난 1일 지역 숙박업소 769곳과 식품위생업소 3,335곳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도민체전을 맞아 청결한 위생과 손님을 친절히 맞아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민호 시장 이름으로 보내진 서한문은 거가대교 개통 이후의 지역상권 위축 분위기를 행정의 부단한 노력과 영업자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극복함으로써 도민체전을 지역 경기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자는 간곡한 당부였다.

또 오는 4월26일부터 29일까지인 도민체전 기간 동안 숙박ㆍ식품위행업소 영업주들이 적정한 가격, 청결한 위생 및 친절을 통해 거제시를 찾은 선수단, 임원 및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거제를 다시 찾게 만들자는 호소내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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