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해빙기를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사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했다.
5일 경남교육청은 겨울동안 얼어붙은 지반이 연약해져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학교시설공사 현장 주변, 교육시설물, 축대·옹벽 등 재해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또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수시점검과 노후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제를 구축해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평상시 및 비상시 근무체제를 유지, 유사시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지원체제를 구축토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이와함께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방재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보수를 통해 예방위주의 사전대비가 되도록 2007년도 안전관리 세부계획을 전달했다.
안전관리 세부계획은 자체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 시행해 각종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토록 했으며, 각 기관(학교)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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