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불법선거 제보센터 |
이에 거제신문은 19대 총선을 지역발전을 견인할 정책선거, 깨끗하고 투명한 공정선거로 승화시키기 위해 '4.11총선 보도준칙'을 제정했습니다.
거제신문 총선 보도준칙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유권자 중심, 정책 중심에 취재 및 보도의 무게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또 유권자와 후보자 간의 소통은 물론, 각종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실 확인을 거쳐 유권자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 4.11총선 보도준칙 ■
①유권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거제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취재·보도에 충실히 반영, 거제시의 미래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해 내겠습니다. 특히 올바른 후보 선택을 위해 출마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서민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②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에 주력하겠습니다.
경마식 취재·보도를 지양하고 정책 대안 중심으로 지면을 꾸려 후보자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판단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의 미래발전 과제와 거제의 각종 현안에 대한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선거과정에서 도출되는 이슈 등을 심층 보도하겠습니다.
③공정성과 객관성에 철저하겠습니다.
어떠한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도 철저히 배제하고,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나 비방 및 유언비어 등은 보도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후보와 정당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면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해치는 금품·향응 선거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격해 나갈 것입니다.
④투표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제와 나라 발전을 위해서는 유권자인 시민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선거 과정에서부터 유권자들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⑤선거 후 갈등해소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여당에서는 공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야당의 후보단일화 과정에도 적지 않은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선거가 끝난 뒤 거제 사회의 대통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희 거제신문은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후보 간 지역 간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