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5분께 지심도 동쪽 약 4마일 해상에서 거제선적 소형 연안통발어선(7.9톤)이 전복해 선원 3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122구조대, 해양경찰 구조용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실종된 선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는 선원 김 모씨(통영 정량동·56) 장 모씨(통영 미수동·56) 김 모씨(통영 용남면·52) 김 모씨(경북 영주시·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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