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조모(31·고현)씨가 1억여원의 카드빚으로 남편과 갈등을 빚던 중 지난 8일 살충제를 마시고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8일 저녁 8시20분께 퇴근한 남편이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했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조씨가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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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조모(31·고현)씨가 1억여원의 카드빚으로 남편과 갈등을 빚던 중 지난 8일 살충제를 마시고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8일 저녁 8시20분께 퇴근한 남편이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했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조씨가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