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에는 80여명의 대구지역 학생들이 회사를 방문, 조선 산업과 직업의 이해를 돕는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점심식사 후 옥포조선소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건조중인 선박과 해양플랜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조선·해양산업 및 회사소개, 선박건조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조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방학을 활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대전, 16일 충북, 22일에는 전북 지역에서 참가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거제교육지원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류 협력'을 체결해 지역학교에서 방문을 요청할 경우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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