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옥광일)은 지난 16일 공무원과 15개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깨끗한 능포 가꾸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능포로 및 옥수시장, 장승포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로변과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각종 불법 광고물 400ℓ를 수거했다.
옥광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청소에 동참해 준 여러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 봄을 맞아 능포뿐만 아니라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거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포동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능포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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