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채봉)은 지난 21일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재개했다. 회원들은 이날 저소득층 모자가정 2세대를 방문, 샴푸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채봉 단장은 “올해는 작년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작년 제2회 경상남도 아동여성인권지킴이의 날에서 마을지킴이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저소득 세대 위문, 성범죄 캠페인 활동 등 아동과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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