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방과후 아카데미는 겨울방학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월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의 선행학습으로 새학년을 맞을 준비를 했으며, 예쁜손글씨·종이나라·요술 풍선 등의 수업 진행으로 앞으로 1년간 생활하게 될 강의실을 꾸미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만나게 된 친구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친친(親親)페스티벌이란 주제로 스포츠 활동, 페이스페인팅, 초콜릿 만들기 등도 했다.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돋을볕 청소년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주최하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풍물경연대회 등에 참여해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게 될 것”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후 통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과 활동, 생활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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