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국화연구회가 지난 22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분재 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화분재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조순태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조순태 신임회장은 "신입 회원과 기존 회원 간의 단결로 거제섬꽃축제가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참석한 회원 개인작품이 전시회에 전시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분재연구회 강의는 연중 열린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오후 2시 농업개발원 회의실 및 현지 실습포장에서 개최된다.
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은 연간 개인별로 5점의 작품을 만들어 섬꽃축제 국화분재 전시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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