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반세기, 청년단 구성 지역사회에 봉사"
"나라사랑 반세기, 청년단 구성 지역사회에 봉사"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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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재향군인회 제26대 정철용 신임회장 취임

거제시재향군인회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여성회원, 내·외빈, 각 시군구 회장, 보훈단 회원,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이석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8년 전 재향군인회에 몸을 담은 뒤 부회장과 회장직을 수행하고 오늘 물러나게 됐다"면서 "회장직을 맡았던 지난 6년을 되돌아보면 면·동조직 활성화, 향군의 날 행사 준비, 안보교육,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동분서주한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퇴임한 조 전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측에서는 공로패를, 6·25참전유공자회와 무공수훈자회에서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제26대 정철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62년 발족한 거제시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반세기가 넘는 긴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나라사랑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하며 청년단 구성을 통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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