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일운면(면장 김경률)은 올해 90세를 맞은 양화마을 정외남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지난 24일 쌀과 음료, 가정용품 등의 선물을 전하고, 안부 인사를 올렸다.
90세 이상 장수 노인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는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일운면의 특수시책 중의 하나로 독거노인 등 지역 90세 이상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에서 주관하고 있다.
정외남 할아버지는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다”며 반가워했다.
김경률 면장은 “항상 건강하고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계속해서 장수 노인을 돌보며 최선을 다해 공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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