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수학 강사로 재직중인 사회봉사대상자 조 모씨(27)를 활용, 지난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중인 방과후교실에 참여시켜 한부모 자녀들 등에게 수학과목을 비롯한 전과목 학습도우미로 수업을 하는 사회봉사 집행을 했다.
이날 보충학습 혜택을 받은 학생들은 옥포동 지역 학생들로 15명 정도이며, 이후 가정환경으로 적절한 방과후 학원수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중요과목인 수학을 비롯해 전과목 보조 강사로 지속적으로 사랑의 학습도우미로서 수업을 할 예정이다.
통영보호관찰소 강종한 소장은 “그동안 통영보호관찰소에서는 각 분야의 특기집행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발굴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집행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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