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이 다문화 가족 교실을 지난달 개강했다.
10여명의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교실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다문화 가족 교실은 한글수업을 비롯해 실습과 체험학습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이해와 결혼이민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김인태 마전동장은 “2011년부터 자원봉사하고 있는 여형구·김록희 강사께 감사드린다”며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문화 가족 교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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