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무원, 친절 봉사 위해 근무복 착용
거제시 공무원, 친절 봉사 위해 근무복 착용
  • 거제신문
  • 승인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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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무원이 정장을 벗고 실용적이면서도 활동적인 근무복을 입는다.

시는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복을 만들어 모든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근무복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평상복처럼 디자인해 실내 근무뿐만 아니라 출장 때에도 입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의상 전체에 거제시의 이미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근무복 전체의 색상인 청녹색은 청렴과 성장을, 배색인 노란색은 친절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왼쪽 가슴에서는 거제시의 상징인 ‘블루시티’ 마크가 들어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근무복을 입고 있으면 시민들이 쉽게 시청 직원임을 알아보고 민원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좀더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시민들을 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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