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연초면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인 연풍소리팀(회장 김경순)이 지난 7일 연초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50여 명을 초청,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풍소리팀이 정월대보름행사 등 마을의 각종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흥겨운 풍물공연, 웃음체조와 함께 다과를 대접해 정겨운 웃음이 가득한 자리가 됐다.
김경순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여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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