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금융 거제지점(대표 오정림)은 지난 7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소금융 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용보증재단에서 출장상담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미소금융 거제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제미순 교수와 미소금융 희망봉사단 등이 참석해 많은 시민들이 미소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수혜자의 체계적 사례관리를 위한 역할을 논의하기도 했다.
오정림 대표는 "경영안정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도나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미소금융 취지를 알리고, 자영업자들이 고금리 대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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