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민 새누리당 경선후보 출마 기자회견 "복지사회 만드는데 앞장"
새누리당 최종경선 후보로 뽑힌 양병민 공천신청자가 지난 7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신청자는 "다양한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 거제'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면서 "깨끗한 정치, 소통의 정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 신청자는 이어 "도덕성만을 따진다면 대한민국 0.01%에 해당하는 특권층이라고 자신한다"면서 "평생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서 헌신해 온 만큼 시민섬김, 국민섬김 정치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지금 거제는 중앙정치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차세대 성장산업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원칙과 소신을 갖고 깨끗한 정치, 특권과 불공정이 발붙이지 못하는 정치, 정의가 이기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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