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수 거제신문 총무부장이 지난 11일 계룡정에서 제18대 계룡정 사두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거제지역 4개정과 인근 통영시와
고성군 궁도인 등 모두 3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신임 사두는 인사말을 통해 “궁도는 심신을 연마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로 최근에는 심신단련을 위한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궁도 인구의 저변확대가 급속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거제의 궁도인들과 힘을 합쳐 궁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는 박영호 전 사두, 감사패는 백인구 전 사범, 몰기패는 오정택 사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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