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한국에너지재단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에 채택돼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1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 정유4사, 한화, GS 등의 기업으로부터 기금을 기탁받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복지 서비스 10가구당 27만5,000원(가구당 약 200ℓ)의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이에 앞서 대한석유협회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세대에 각각 4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해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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