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교육 및 발대식
노인일자리 교육 및 발대식
  • 거제신문
  • 승인 2007.03.14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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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이형철)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상업에 대한 안전수칙과 업무 기본교육에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읍면에서 35명이 일자리를 신청한 이번 일자리 사업은 건강한 노인(65세 이상)이 그렇지 못한 노인을 돌보도록 하는 노노케어(老老 care)와 독거노인 안전을 확인하는 해피콜(happy call) 복지형과 특히 올해 처음으로 반제품(DIY) 나무제작소(목공소)의 시장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한겸 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시행으로 근로의욕은 있지만 고용기회가 없는 노인에게 사회적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하는 노후가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노인복지센터는 재가 노인복지시설기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이 있는 가정에 전문 가정봉사원을 통해 도시락, 밑반찬, 이동목욕, 병원동행, 집수리, 가사수발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안전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 가족의 노인수발에 따른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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