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능포동(동장 옥광일) 공무원과 능포어촌계(계장 김수만) 등 40여명이 지난 14일 능포항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이날 능포항 일원에서 폐그물과 폐어망 등 어로 행위로 인한 폐기물과 낚시객들이 무단 투기한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수만 어촌계장은 "능포항은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관리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광일 동장은 "앞으로도 어촌계와 청년회 등과 연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봄철 관광객 맞이와 경남도민체전 등 시의 각종 행사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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