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 ‘나래’ OT를 문화의집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2012년 새 기수로 시작되는 ‘나래’ 청소년봉사 동아리는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로 구성, 면접을 통해 회원을 선출했으며,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임원선출, 간담회 등으로 이어졌다.
OT에 참가한 최우선(옥포고 1) 학생은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아버지를 보며 나도 누군가를 도우며 힘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나래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나래’ 청소년봉사 동아리는 올 한해동안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지도활동, 지역사회개발활동, 장애시설위문활동, 양로원 위문활동 등을 포함한 문화의집 관련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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