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옥포2동(동장 옥성호)이 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선진 시민 의식’ 함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 3월부터 시작된 ‘내 집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캠페인은 도심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주 2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국산사거리에서 중앙시장사거리까지 캠페인을 벌였으며, 9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회원 50여 명이 국산사거리에서 옥포중학교까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시가지를 행진하며 인근 상가에 일일이 홍보물을 배부, 상인들에게 선진 문화시민 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