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민·관합동 새봄맞이 연안 정화
통영해경, 민·관합동 새봄맞이 연안 정화
  • 거제신문
  • 승인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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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5일 거제시 동부면 가배 해안과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해안에서 28개 기관·단·업체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범국민 연안정화운동을 펼쳐 총 28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Clean Sea Korea)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경남도와 거제·통영시 등 기관·단·업체 및 지역 어촌계 등 바다가족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치웠다.

특히 한미 패류위생협정에 따른 미 FDA측 방한 지정해역 위생점검에 대비하고, 2012여수엑스포 손님맞이를 위해 미 FDA 지정해역 주변 연안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통영해경은 새봄맞이 연안정화운동으로 청소년도우미 봉사활동과 민관합동 섬쓰레기 정화운동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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