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가 ABC 분말소화기 50대를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에 비치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거제소방서는 올해 거제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중 20%에 해당하는 516세대에 소방기초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팔각회가 이를 돕기 위해 소화기를 기증한 것.
서갑제 서장은 “따뜻한 손길로 이웃들이 화재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줬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관심으로 많은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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