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는 지난 20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대동강철교 옆 법면과 위령탑 주변, 주차장 주변 등 유휴지에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회양목과 홍가시 나무 등 800주를 식재했다.
설평국 사장은 “나무심기 사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체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공사가 전국 최고의 지방 공기업이 되기 위한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심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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