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강사, 포토저널리즘의 이해와 실제 강의 및 현장 실습
거제신문 2012년 사진찍기 사별교육이 지난 20일 편집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용만 전 뉴시스 사진기자를 강사로 초빙한 이날 교육은 ‘포토저널리즘의 이해와 실제’ 강의와 현장실습, 실습 사진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만 강사는 강의를 통해 “좋은 현장사진은 발품을 얼마만큼 많이 파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취재현장과 목적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좋은 보도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월별로 다가오는 시기에 대한 체크를 통해 보도사진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선기자들이 다양한 각도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보다 나은 보도사진을 찍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의 뒤 참석자 전원이 사등면 등지에서 사진찍기 실습을 실시하고, 현장 실습 사진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사진의 구도와 트리밍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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