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김영근)은 지난 24일 연초면 송정IC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옥포고등학교에서 충해공원 입구 양쪽 국도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전자들에게 불법투기금지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김영근 회장은 “도민체육대회와 조선해양축제 등 지역의 큰 행사를 앞두고 그동안 소홀했던 국도변 정화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룡로타리클럽은 앞서 창립 11주년 부부합동주회에서 클럽에서 조성한 장학금으로 거제여고 5명의 학생과 중앙중학교 체육특기생 2명에게 총 2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김정길 총재 관명장학금 150만원을 거제여고 2명과 하청중학교 1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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