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 8일 3기 입학식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이 운영하는 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 3기 입학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식전행사로 로망스 등 클래식 기타 라이브 연주에 이어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응태 관장의 인사말과 옥현숙 거제여성문화대학 동문회장 축사, 가수 임지훈씨의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7080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통기타의 추억과 낭만속으로 수강생들을 인도했다.
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1년간 24주 강좌를 가지며 대학 강의식 및 전시반, 공연반의 실기강좌 체험, 졸업작품 발표회 후 수료식으로 마감한다.
문학 음악 미술 국악 무용 연예 등 문화예술분야 국내 유명강사진 강의와 공연, 전시 관람, 노래교실, 거제도, 국내, 해외 문화답사 등도 실시한다.
문화 향유,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재미로 알차게 전개될 3월 다음 강좌는 88올림픽 총연출, 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지닌 표재순 연출가의 ‘여성과 생활속의 예술’, 형상미술 작업을 하며 ‘21세기 신윤복’이란 별칭을 듣는 화가 최석운의 ‘재미있는 미술, 일상 속의 미술’ 그리고 한국연극계의 대표적인 여성 연극인인 김지숙의 ‘나의 연극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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