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2일 통영시 방화섬 및 인근 양식장 등에서 발생된 폐스티로폼이 인근 섬지역에 방치돼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름다운 섬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통영해경과 통영소형외줄낚시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섬 정화운동은 선박 10척과 50여명의 이원이 참가해 어업중 발생된 폐스티로폼 약 20㎥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통영해경은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섬 가꾸기 운동, 청소년해양환경 도우미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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