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쟁과 가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4·6학년 학생들이 동참해 352통의 편지와 그동안 모은 성금을 행사를 주최한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김시원(4년) 학생은 “가끔 텔레비전에 나오는 불쌍한 아이들을 보면 돕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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