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27일 하나로마트 수양점 2층 문화센터에서 농업인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48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재정적인 걱정없이 면학에 열중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지영배 조합장은 “매년 점차적으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 혜택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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