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문)는 지난달 26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명품섬 내도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일운면에 살지만 아직까지 '국립공원 명품마을 2호'인 내도에 가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섬을 탐방토록 해 애향심을 높이고,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 노인들의 재충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탐방을 돕는 손길도 많았다. 내도 도선사(대표 최철성)는 관광유람선을 무료로 운행해 줬고 일운면(면장 김경률)과 강연기 시의원, 이장협의회(회장 김봉윤), 번영회(회장 김삼윤), 일운농협(농협장 서영재) 등 각 단체에서 점심도시락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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