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시의원 “김한주 후보 지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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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거제시운영위원회 소속 당원협의회장들이 진성진 후보에 반발해 집단 탈당을 선언한다.
김선기 도의원을 비롯해 김두한 시의회 부의장, 강연기 윤부원 신임생 시의원과 면·동별 당원협의회장 22명은 4일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을 포함한 지역별 당원협의회장 46명중 총 32명은 당직을 사퇴하고 무소속 김한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같은 날 무소속의 이행규 시의원도 성명을 발표하고 야권단일후보인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성명에서 “거제 선거 역사상 최초로 야당 단일화가 성사되었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참여한 후보들은 뼈를 깎는 고통속에 민주정부의 꽃을 피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줬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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