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보·학교폭력 예방 홍보용 경적 200개를 제작, 거제면 외간초등학교(교장 이현주) 학생·교사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지난달 30일 전달된 경적은 한 면에는 거제경찰서 마크가, 다른 한 면에는 간첩신고 113·학교폭력신고 117 스티커가 부착됐다.
보안계 관계자는 “간첩신고 홍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고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